‘그녀는 예뻤다’ 측 “오늘(4일)부터 퍼즐 조각 맞춰진다”

‘그녀는 예뻤다’ 측 “오늘(4일)부터 퍼즐 조각 맞춰진다”

기사승인 2015-11-04 21:00:55
그녀는 예뻤다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달빛 아래에서 로맨틱한 농구 데이트를 즐겼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4일 ‘염장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양파커플’ 황정음(김혜진 역)-박서준(지성준 역)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난 13회에서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한 혜진과 성준이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달빛 아래에서 농구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광대가 솟구치게 만든다.

특히 황정음의 이마에 기습 뽀뽀를 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실제 ‘연인 케미’를 발산하며 극중 혜진과 성준의 사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해 4일 방송 될 14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황정음과 박서준은 농구공을 뺏기 위해 팔을 높게 뻗고, 블로킹을 시도하며 실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 못지 않은 전투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14회부터는 한층 더 쫀쫀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양파커플’의 사랑부터 모스트의 존폐여부,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정체 등 마지막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질 예정이니 끝까지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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