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PD “구자철 너무 친해져 여행에 합류할 뻔”

‘내친구집’ PD “구자철 너무 친해져 여행에 합류할 뻔”

기사승인 2015-11-05 00:00:55
내친구집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현영 PD가 축구선수 구자철과 ‘내친구집’ 멤버들의 만남 비화를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PD,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블레어가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독일에서 만난 특별한 사람 중 하나가 구자철이었다. 이탈리아 사람 입장에서 축구선수를 만나는 것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훌륭한 사람이었다.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구자철이 말을 너무 잘하니까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현영 PD는 “구자철은 금방 친해져서 여행에 합류할 뻔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9번째 ‘내친구집’은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다니엘의 고향 독일로 함께 떠났다.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4일 오후 9시3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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