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헌정쇼 제작발표회,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

송해 헌정쇼 제작발표회,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

기사승인 2015-11-11 10:07:55
송해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송해의 헌정쇼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송해 헌정쇼 추진위원회 측은 10일 “돌발 상황으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며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말도 안되는 사태를 야기하고 혼란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주최 측의 상황이 정리되는대로, 저간의 사정을 해명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 말씀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90수를 앞둔 송해 헌정 공연 ‘송해 헌정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자리에는 송해를 비롯해 방송인 허참,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박환욱 감독, 국악인 박애리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제작발표회는 취소 됐지만, 헌정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