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본조비 누르고 日 도쿄돔 최단기 입성… 현지 언론 대서특필

엑소, 본조비 누르고 日 도쿄돔 최단기 입성… 현지 언론 대서특필

기사승인 2015-11-12 00:03: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첫 도쿄돔 콘서트에 대해 일본 현지 주요 언론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6~8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엑소의 단독콘서트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은 14만 5000여명의 관객들의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날 공연은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쥬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현지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해 엑소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유력 스포츠지 닛칸 스포츠는 9일자 지면을 통해 “도쿄돔 한국이 달구다, 엑소 데뷔 3년 7개월만의 도쿄돔 공연, 해외 남성 최단 기간”이라는 제목으로 엑소의 공연에 대해 언급했으며, 스포츠 닛폰은 “엑소의 시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도쿄돔 공연 기록 경신, 본조비 넘어 최단 기간”이라며 극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매체가 엑소의 일본 공연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일 현지 출시된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러브 미 라잇~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등극, 발매 첫 주 총 14만 7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한국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엑소는 오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돔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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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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