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데 대해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큰 지장이 있다고 반발하면서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호소문'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며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국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계 등이 주축이 돼 벌어지는 대규모 집회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소상공인들"이라며 "집회로 인해 오늘의 고객을 놓쳐 버린다면 내일의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하루하루 벌어 먹고살기 힘든 소상공인들은 사회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면서 "작년 세월호 사고 및 지난여름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300만 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른 역사를 세우는 일은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경제문제가 뒷전이 될 수는 없고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위협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줄폐업해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국가 경제가 살아낼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는 주말인 1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최대 10만명이 참석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열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엄마보다 낫네~" 매일 밤 아이와 함께 '6단계 잠자리 의식' 치르는 개
[쿠키영상] '과감한 쩍벌춤'…섹시 걸그룹 레이샤 직캠
[쿠키영상] '엉짱 모델' 카탸 엘리스 헨리의 몸매 유지 비결..."나처럼 해 봐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호소문'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며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국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계 등이 주축이 돼 벌어지는 대규모 집회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소상공인들"이라며 "집회로 인해 오늘의 고객을 놓쳐 버린다면 내일의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하루하루 벌어 먹고살기 힘든 소상공인들은 사회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면서 "작년 세월호 사고 및 지난여름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300만 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른 역사를 세우는 일은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경제문제가 뒷전이 될 수는 없고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위협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줄폐업해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국가 경제가 살아낼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는 주말인 1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최대 10만명이 참석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열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엄마보다 낫네~" 매일 밤 아이와 함께 '6단계 잠자리 의식' 치르는 개
[쿠키영상] '과감한 쩍벌춤'…섹시 걸그룹 레이샤 직캠
[쿠키영상] '엉짱 모델' 카탸 엘리스 헨리의 몸매 유지 비결..."나처럼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