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혜리, 고경표에 잘 보이려 ‘가부키 화장’ 폭소

‘응답하라1988’ 혜리, 고경표에 잘 보이려 ‘가부키 화장’ 폭소

기사승인 2015-11-13 20:30:55
응답하라1988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고경표에게 잘 보이려고 과한 화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덕선(혜리)이 선우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덕선과 그의 친구들은 때마침 떡볶이 집에 온 선우와 만나게 됐다. 선우는 덕선에게 라면을 권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성덕선의 친구들은 선우가 나가자 “쟤 눈빛을 보았느냐. 성덕선을 좋아한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후 덕선은 선우와 마주칠 때마다 쑥스러운 듯 다리를 꼬는 등 부끄러워했다.

또 덕선은 늦은 밤 라면을 먹으러 가자며 집에 찾아온 선우를 만나기 위해 급하게 화장을 했다. 그러나 피부톤에 맞지 않은 화장으로 흡사 귀신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덕선의 얼굴을 본 가족들과 선우는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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