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클라라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클라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라는 말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영화 ‘워킹걸’로 홍보 활동에 나선 올 초 이후 약 1년 만에 글을 올린 것이다.
클라라는 올해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법적공방을 벌이며 국내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최근 그의 컴백 소식이 들렸지만 소속사 측은 복귀 계획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SNS 재개에 나선만큼 다시 활발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라라는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라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