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가 9%대 시청률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드라마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2.0%,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를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