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유소영 측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유소영 소속사 스타이야기 관계자는 “유소영과 손흥민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더팩트는 이날 손흥민과 유소영의 ‘빼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이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았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다. 유소영은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