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고향이 좋다’ 시너지 ‘폭발’

‘무한도전’ 광희+‘고향이 좋다’ 시너지 ‘폭발’

기사승인 2015-11-23 15:07:55
고향이 좋다 광희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방어잡이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깜짝 등장해 강원도 고성을 찾았다.

앞서 진행된 ‘무한도전’ 무도 드림에서 광희는 230만원에 ‘고향이 좋다’ 팀으로 낙찰된 바 있다. 이에 그는 새벽 4시 방어 잡이를 위해 강원도 고성의 한 바닷가에 도착했다.

물고기를 무서워한다며 엄살을 피우던 광희는 우려와 다르게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뽐내며 등장, 하이톤 목소리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또 “가장 아팠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성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어 잡이에 나선 광희는 종잇장같은 허약한 몸으로 대형 방어를 잡기에는 무리였다. 방어를 수조에 잘못 넣거나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광희는 열심히 방어 잡이를 도왔다.

방어 잡이가 끝난 후 광희는 “오늘 방어 잡이를 하면서 잡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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