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오늘 첫방… 금수저 논란 벗을까

‘상상고양이' 조혜정 오늘 첫방… 금수저 논란 벗을까

기사승인 2015-11-24 16:33: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우 유승호, 조혜정 주연의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가 11월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상상고양이’는 유승호가 제대 후 선택한 첫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를 짝사랑 하는 여주인공으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캐스팅 되며 ‘금수저 논란’을 불러모으기도 했던 작품. 때문에 조혜정이 ‘상상고양이’를 통해 검증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금수저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가 연기할 현종현은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조혜정이 맡은 여자주인공 오나우는 종현을 짝사랑 하는 역할이다. 오나우는 어린시절 고양이 잃어버려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고양이라는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종현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캐릭터다.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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