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24일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비 제막식에는 이창묵 홍성브레이크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그리고 한국품질경영학회 차기회장인 이상복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내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중,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홍성브레이크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였으며,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패드 분야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창묵 홍성브레이크 회장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장인정신 노력이 ‘명예의 전당 헌정’이라는 영예로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향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마찰재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