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코웨이가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중국 CVC 시험인정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전 인증을 위한 ‘CVC(China Vkan Certification) 공인시험소’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CVC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인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주서기 등 전기·안전 분야 강제 인증 제도인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과 자율 인증 제도인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인증’을 자사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안전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체 시험 결과로 승인이 가능해졌다. CCC인증은 국내기업이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코웨이는 중국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인증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4주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제품 안전에 대한 국제적 위상 강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CCC인증과 CQC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 내 공인시험기관으로 제품을 직접 보내 인증에 필요한 시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제품운반·성능평가·결과확보 등의 시간 및 비용 소요가 컸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자사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안전인증센터 내 시험설비 구축 및 시험 능력을 갖추는 노력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공식시험소를 취득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12년 자사 유구공장 내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국제 공인 규격 시험장비를 구축한 국제안전인증센터를 설립하고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및 인증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웨이 국제안전인증센터는 국내외 14개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하고 정확한 제품 평가 및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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