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이 부른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청중도 감동

김필이 부른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청중도 감동

기사승인 2015-11-28 21:11: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김필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필은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백지영 특집에 출연해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아날 가수 백지영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김필은 마지막 무대에 나서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김필은 “과감하고 대담한 단어인데 마치 예전부터 쓰여 왔었던 노랫말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그 느낌을 음성으로 표현하는 창법이 감동 받았다. 남자도 이별을 느꼈을 때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수 에일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정말 섹시하다. 방송하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 느껴본다”고 말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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