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5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난안전관리 평가는 외부 민간전문가에 의해 소속 기관장의 관심도와 안전관리 활동 실적, 재난사고 예방 대국민 홍보 등 36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재난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 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훈련 및 대국민 안전 캠페인 등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대국민 안전홍보를 통한 안전의식 확산 등 사고 없는 안전한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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