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속사 대표 “신은경, 남친과 따로 소속사 차려”

전소속사 대표 “신은경, 남친과 따로 소속사 차려”

기사승인 2015-12-10 18:01:56
신은경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고송아 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배우 신은경이 남자친구와 소속사를 따로 차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고 대표는 “신은경이 올해 5월 남자친구와 소속사를 새로 세운 적이 있다. 이전부터 신은경과 헤어지려고 했기 때문에 서운한 것은 없었다”면서 “돈을 떠나서 일과 관련한 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은경 씨가 원해서 회사를 차린 것이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인 런엔터는 지난달 22일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23일에는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더불어 신은경의 ‘거짓 모성애’와 낭비벽 등에 대해서도 폭로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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