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새문안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5 농촌사회공헌 인증서 수여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 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64개 사업소별로 ‘그린홈·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농어촌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05년부터 진행한 ‘농촌사랑 1사1촌’ 캠페인도 중요한 공헌 활동으로 인정받았다.

실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 220여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 우선구매 등 다채로운 농촌경제 활성화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활동 횟수는 총 1160여회로 누적 참여인원만 1만2000여명이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농촌사회공헌 인증 획득은 3000여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땀 흘려온 결실”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농어촌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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