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취향 찾기 나선다…쇼핑 삼매경

‘슈퍼맨’ 삼둥이 취향 찾기 나선다…쇼핑 삼매경

기사승인 2015-12-13 00:00:55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찾아 쇼핑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8회 ‘너는 나의 에너지’가 방송된다.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의 취향에 맞춰 입던 스타일에서 탈피해 3인의 취향에 맞는 옷을 찾아 나섰다.

대한은 괴물이 그려진 캐릭터 옷을 입겠다며 남다른 취향을 밝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대한은 자신의 옷 대신 엄마의 옷을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결국 대한은 자신의 옷 대신 엄마를 위해 털 달린 옷을 선택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민국은 출발 전부터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옷을 찜했다. 민국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슈퍼맨 티셔츠를 발견하곤 "나 슈퍼맨"이라며 바로 옷을 꺼내 들었고,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옷 쇼핑에 나서며 패션감각을 드러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민국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는 등 쇼핑홀릭에 빠져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반면 만세는 "주황 헬멧이랑 주황 옷이랑 빨간 바지 입을래요~"라며 독특한 패션관을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만세는 민국과 달리 깐깐하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신중을 기했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꼼꼼하고 까다로운 면모를 보였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 쇼핑에 나선 대한, 민국, 만세는 13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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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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