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정체는 피아니스트 윤한 “엄친아 이미지 좋아해”

‘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정체는 피아니스트 윤한 “엄친아 이미지 좋아해”

기사승인 2015-12-13 18:44:55
사진=MBC 캡쳐

"[쿠키뉴스팀] '복면가왕'의 산타클로스 정체는 피아니스트 윤한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17, 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설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 '아빠가 사온붕어빵'과 '음악신동 모차르트',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와 '8등신 루돌프',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차례로 맞붙었다.

이날 1라운드 3조에서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이소은의 '욕심쟁이'를 함께 부르며 멋진 하모니를 보여줬다. 투표 결과 루돌프가 산타클로스를 이겼다. 대결에서 진 산타클로스는 가면을 벗었고, 가면 속에서 피아니스트 윤한이 정체를 드러냈다.

윤한은 "엄친아라는 말 굉장히 좋아한다. 엄친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복면가왕에 나왔다"며 "원래 소탈하고 그런데 잘 때도 나비넥타이를 매고 잘 것 같다고 하고 소주도 못 마실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 건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한은 "소주에 돼지껍데기 좋아하고 친해지면 친근한 사람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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