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크라테스는 이천수 “악동이미지 힘들었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는 이천수 “악동이미지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5-12-13 19:25:55
사진=MBC 캡쳐

"[쿠키뉴스팀]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가 출연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축구선수 이천수는 12월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 4조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김장군이 소크라테스를 이겼으며 그는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이날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는 "운동을 하면서 사건사고가 몇 번 있었다. 축구실력보다는 악동 이미지가 커져서 운동을 관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천수는 "축구는 자신 있는데 다른 상태로 편견 없이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축구도 가면으로 가리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며 "오늘로 느낀 게 하나 있다. 노래는 하지 말자는 거였다. 19표는 너무 상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올린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vs 화려한 공작부인, 아빠가 사온 붕어빵 vs 음악신동 모차르트, 만나면 좋은친구 산타클로스 vs 8등신 루돌프,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vs 나를 따르라 김장군 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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