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5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및 내일채움공제 1만명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인재를 키우다!, 내일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스로 인재육성을 통해 숙련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해 핵심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150개사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내일채움공제’ 1만 번째 가입 근로자와 1만 1번째 근로자를 배출한 기업에 대한 축하 시상도 있었다. 또한 인재육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졌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지정하는 제도다.
중기청은 인재육성형 기업과 내일채움공제·계약학과 참여기업 등 인재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의 정책자금을 신설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2017년까지 1000개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취업시즌별로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층에게는 알짜 중소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고급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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