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2일 푸르메재단에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역난공사는 2013년부터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를 주최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공사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원들의 급여 공제를 통해 모금된 행복나눔 기금(5000만원) 전달을 위한 것으로 기금 부족으로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기존 철인경기 참가비 기부 외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재활병원의 대다수가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어린이 재활병원(서울 마포구 상암동 위치)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상 7층과 지하 3층의 규모로 하루 500여명, 연간 15만명의 장애 어린이들을 치료, 장애 어린이들의 사회복귀를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은 꼭 필요한 일이며,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우리공사가 작지만 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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