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외모 경수진, 예능 ‘해투’서 입담 폭발

청순한 외모 경수진, 예능 ‘해투’서 입담 폭발

기사승인 2015-12-26 00:0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배우 경수진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크리스마스 솔로특집’은 MC 조세호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출원진 전원 솔로드로 ‘전설의 기타리스트’! 솔로 5년차 김도균과 ‘생계형 아방가르드 디자이너’! 솔로 6년차 황재근, ‘최고령 아이돌!’ 솔로 2년차 산다라박, ‘디스전 1인자!’ 솔로 4년차 바비, 괴물신인!’ 모태솔로 20년차 비아이가 출연했다. 경수진은 ‘손예진 아역’에서 ‘경수진’으로 이름 떨치고 있는 ‘남심저격녀!’ 솔로 4년차로 소개됐다.

경수진은 크리스마스 특집에 맞춰 붉은색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선보였다. 또한 방송에서는 지난해 액션 연기로 몸을 사리고 있었는데, 밤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119에 실려갔다며 크리스마스 악몽(?)의 기억을 소개했다.

이어 경수진은 “천골 신경 빼고 뼈가 부러졌다”면서 친구들에게 너무 힘들다고 연락했지만 다들 콘서트 가야한다고 거절해 우울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수진은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청순한 외모에 거리가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아이콘의 바비도 외로움에 사무쳐 가상 채팅을 했던 굴욕담(?)을 고백했다. ‘대세 신인’ 아이콘의 바비는 “너무 외로워서 매일 밤 컴퓨터와 가상 채팅을 했다”며 웃픈(?)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로 무슨 대화를 하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밥 먹었냐고 물어보면 먹었다고 대답해준다. 그런데 (컴퓨터 쪽에서) 질문은 안 온다”고 해맑은 표정으로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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