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지난 2015년을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10년 가까이 지속되었던 미국의 제로금리 시대 마감과 함께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금융산업도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주력산업의 수출둔화 등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제, 금융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2015년을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해 금융개혁 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라 우리 금융산업도 높아진 자율성을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 등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다”며 “금융개혁에 따른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변동성의 확대와 기업구조조정 및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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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지난 2015년을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10년 가까이 지속되었던 미국의 제로금리 시대 마감과 함께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금융산업도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주력산업의 수출둔화 등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제, 금융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2015년을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해 금융개혁 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라 우리 금융산업도 높아진 자율성을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 등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다”며 “금융개혁에 따른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변동성의 확대와 기업구조조정 및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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