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父 “내 신분(경찰 형사과장) 때문에 본질 흐려질 수도…딸의 대응 존중할 것”

지수 父 “내 신분(경찰 형사과장) 때문에 본질 흐려질 수도…딸의 대응 존중할 것”

기사승인 2016-01-13 00:12: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22)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지수의 아버지가 12일 “딸을 둔 아버지로서 소속사와 딸의 대응 방침을 존중하고 이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현직 일선 경찰서의 형사과장으로 전해진 지수의 아버지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 신분(경찰) 때문에 자칫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수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국내에 도착하는 대로 소속사와 협의해 절차에 따라 고소한다고 하니 소속사와 본인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수의 소속사 드림 스타엔터테인먼트는 스폰서 제안 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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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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