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두산맨’ 타이틀 계속된다…1+1년, 총액 5억원에 FA 계약

고영민, ‘두산맨’ 타이틀 계속된다…1+1년, 총액 5억원에 FA 계약

기사승인 2016-01-13 10:15:55
두산 베어스 제공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FA(자유계약선수)인 프로야구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고영민(31)이 다시 한 번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재도약을 꿈꾸게 됐다.

두산베어스는 13일 고영민과 ‘1+1년’ 총액 5억원(연봉 1억5000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2년 두산에 입단해 올해로 15년 차인 고영민은 지난 시즌 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8(67타수 22안타), 3홈런, 11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871경기에 나와 타율 0.252(2302타수 580안타), 46홈런, 291타점, 133도루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넓은 범위의 2루 수비로 ‘이익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주인공인 고영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태는 등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팀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출장 수가 적어졌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현장영상]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같은 연하남 버겁다" 거부...15살 차이 나는 '이유 커플' 케미?
[쿠키영상] "사랑해요"…엄마 흉내내는 아기
[쿠키영상] '심멎'주의! 에스키모 낚시줄에 걸린 것은?"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