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열리며 신성장동력, 갈등관리 및 사회통합, 위기관리 등 각 분야별로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 간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전력산업계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전 에너지신사업단 황우현 단장이 ‘지속가능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방향’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연구실 정만태 박사가 ‘한·중 FTA 시행과 전기산업계의 대응 전략’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 나종화 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시각 분석 및 전력산업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방안’ 등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주제발표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 나승식 단장이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 방향 및 전력산업계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등록신청서를 전기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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