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프리카TV 대표 서수길이 2016년에도 대국민 스타리그 계속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이 23일 서울 대치동 소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선 김정우가 김택용을 3대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프리젠테이션에서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대국민 스타리그를 계속 진행할 뜻을 비쳤다. 아울러 해외에서의 좋은 반응에 부응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중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스타리그는 스타크래프트1 종목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서 대표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많은 점들을 발견했는데, 특별히 스타1 대회를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봐 줬다”며, “많은 요건을 고려해 대국민 스타리그는 계속되고, 더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서 대표는 현 스타크래프트2 프로팀인 스베누를 인수하고, 하스스톤 프로팀도 새로 창단할 뜻을 내비쳤다. 더불어 차기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의 대국민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뜻도 전했다.
서 대표는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성립 후 활짝 웃으며 커플 사진 '찰칵'...SNS 공개 열풍
[쿠키영상] '운명적 만남' 천에 쌓여 버려진 갓난아기를 구한 남자..."아빠가 되겠습니다!"
[쿠키영상] 보는 내내 '심장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