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삼성생명이 현직 보험 컨설턴트가 관리중인 고객을 자신이 지정하는 컨설턴트에게 전수하는 ‘보험계약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랜 컨설턴트 활동으로 보유고객이 많은 우수 컨설턴트나 고령으로 인해 고객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계자를 지정하고 본인의 계약 및 고객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보험계약을 승계할 때는 멘토, 멘티 컨설턴트가 같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보험계약 승계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승계에 따르는 고객의 동의를 구하는 공식적인 절차도 거치게 된다.

멘토 컨설턴트의 자격은 5년 이상 장기간 활동하고, 보유고객이 300명이 넘는 우수한 컨설턴트 중 지정된다. 후계자가 되는 멘티는 1년 이상 활동, 보험계약 유지율이 우수한 컨설턴트 중에서 멘토의 자녀이거나, 멘토의 추천으로 컨설턴트 활동을 시작한 경우로 한정된다.

멘토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멘토비가 지원되며, 후계자인 멘티가 승계한 고객으로부터 새로운 보험계약이 체결되면 되면 일정 수수료도 받을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현장영상] 걸그룹 여자친구 쇼케이스, 연기한다면 어울리는 역할?..."소원은 부잣집 며느리, 은아는 딸"

'알바의 테러' 호텔 주방 싱크대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는 남자

[쿠키영상]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격렬한 킥복싱...섹시 모델의 몸매 유지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