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신한생명이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하여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했다.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가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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