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동해 병기를 백악관에 청원하기 위한 100만명 서명 운동에 나선다.


2일 한전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동해병기 추진본부 등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진행 중인 서명운동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와 전기요금 빌링(Billing) 사이트에 팝업창을 띄우는 등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동해 병기는 독도 영유권으로 연결되어지는 만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문제다”며 “대한민국 해양주권의 실현을 위해 동해 병기가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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