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중공업은 4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두산중공업과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해양플랜트 설계기술과 생산기술을 공유해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TLP(부유식 구조 플랫폼) 등 해양플랜트에 설치되는 핵심 기자재 6종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육상플랜트 기술을 해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부유식 해양구조물에 사용되는 주단조품(금속소재) 등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이번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에 참여시킴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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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육상플랜트 기술을 해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부유식 해양구조물에 사용되는 주단조품(금속소재) 등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이번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에 참여시킴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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