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올해는 성장과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올 뉴 XF' 출시 행사장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XF를 필두로 강력한 신차들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실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기존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크로스오버 모델인 F-PACE와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 우선 주의(Customer First)를 실현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백 대표는 “2017년까지 총 27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설립을 추진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 공헌 활동도 강화한다. 자동차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본사와 구상 중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성장의 선봉인 올 뉴 XF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올 뉴 XF는 재규어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재규어 수석디자이너 이안 칼럼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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