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

이번 수장 제품은 한국타이어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콘셉트 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이다.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디자인 우수성을 비롯하여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75개의 작품이 골드를 수상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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