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용인 신갈연수원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위기 의식을 가지고 모든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끌어올려야 생존할 수 있다”며 “같은 위기에 직면한다 하더라도 얼마만큼 준비되어 있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항공산업이 다른 산업과 비교해 변화를 선도하는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발 더 앞서 그에 걸 맞는 시스템의 진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대외환경의 변화상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 보다 빨리 미래를 예측하고 트렌드를 따라잡아 변화를 이끌어내야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자신감 있는 도전 ▲협업의 중요성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영업전략 수립 및 고객 만족도 증진 등을 강조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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