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자동차 업계는 3월을 맞아 무이자 할부, 현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쏘나타를 구매하면 50만원 현금할인, 20만원+2.9% 저금리 혜택, 3개월 무이자 거치 중 하나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그랜저 고객에게는 80만원, 올 뉴 투싼 고객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모닝, K3, K5,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개인 출고고객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레저용차량(RV) 차종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KOVEA 인기 텐트 및 캠핑용품 등 26종을 특가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 전차종에 25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80만원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현금할인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파크를 현금으로 구입 시 전차량에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스파크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티즈 CVT 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할 경우 72개월 1% 할부라는 혜택을 제공 평균 약 14만6000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고객 대상으로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 등을 묶은 밸류박스를 4.9%(36개월)할부로 제공한다. 밸류박스의 보증연장서비스는 자동차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Km, 최대 7년 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차량관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150만원을 할인해주며 추가로 TCE 모델은 150만원, LPG모델은 100만원, 개인택시는 30만원 각각 더 할인한다. SM5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70만원 할인에 0.5% 초 저리할부(36개월)와 함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SM7 고객은 가솔린 모델은 70만원, LPG 모델은 50만원을 현금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부 고객은 1.9%(36개월), 2.9%(60개월)의 저리 혜택을 받는다. QM3 또한 70만원 현금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는 유류비 50만원 외에도 엔진오일 5회 무료교환 및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역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닛산은 맥시마 고객 모두에게는 현금, 할부 구매 방법에 상관없이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디젤 SUV 캐시카이는 36갱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도 푸조 5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