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페트로나스 FLNG(Floating LNG,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건조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페트로나스 FLNG는 길이 365m 폭 60m 규모로 면적은 축구장 3.6배에 달한다. FLNG 상부에 설치된 LNG 생산구조물 무게만 4만6000이며 선체(Hull) 부분에는 최대 18만㎥의 액화천연가스와 2만㎥의 컨덴세이트(가스전에서 나오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페트로나스 FLNG는 오는 4월 말 선주 측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후에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카노윗 유전에 투입돼 연간 최대 120만톤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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