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로템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와 의왕연구소의 사업장 통합을 추진한다.
9일 현대로템
‘3R’ 경영혁신방안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철도, 플랜트, 중기사업부, 구매, 지원 등의 총 500여명 규모의 조직을 의왕연구소로 이전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영업, 구매, 연구소 지원조직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사업진행 의사결정을 신속화하고 영업부서와 연구소 간 소통강화로 시행청, 고객 요구사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영혁신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대표이사와 각 부문별 본부장으로 구성되는 이 위원회는 프로젝트별 사전 수익성을 점검하고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응을 위해 신설되는 조직이다.
또 수익개선을 위해서는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현지 사정에 밝은 해외전문가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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