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박동훈 부사장이 르노삼성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CEO가 된다.
1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후임으로는 현 영업본부장인 박 부사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1989년 한진건설 볼보 사업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당시 초대 사장을 지냈다.
한편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는 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 차이나 총괄,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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