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1’ 조 지명식을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지명식은 저녁 6시 30분부터 대치동에 소재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GSL 코드S 32강 경기는 지난주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코드S 32강 중반까지는 저그 이원표(Afreeca Freecs_Curious)만이 16강에 진출하며 종족간 밸런스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32강 마지막 남은 3개 조 경기에서 저그 종족의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 박령우(SK Telecom T1_Dark), 황강호(KT Rolster_Losira), 그리고 어윤수(SK Telecom T1_soO)가 연달아 16강에 진출하며 테란 6명, 프로토스 5명, 저그 5명이 됐다.
오늘 진행되는 조 지명식에는 전태양(KT Rolster_TY), 김준호(CJ ENTUS_herO), 어윤수 등을 포함한 16강 진출자가 전원 참여한다. 선수들은 상위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조를 구성하기 위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 지명식에서는 ‘2015 GSL 포인트 랭킹’에 따라 김준호, 백동준(SAMSUNG GALAXY_Dear), 이원표, 강민수가 시드권자로 정해졌으며 이 선수들은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대할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특히 탑 시드인 김준호에게는 지명이 완료된 후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1회 교환권이 주어진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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