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가 한국 시장 점검과 팬들과의 소통 등을 위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모하임 CEO의 이번 방한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스포츠 경기 참관과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팬들과의 교류는 물론, 한국 시장 점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작년 12월 한국을 방문한지 약 4달 만에 이루어 지는 것으로, 평소 한국 시장에 관심이 많은 모하임 CEO의 기대감이 여실히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블리자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하임 CEO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한다. 아울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히어로즈 e스포츠 팀들 간의 맞대결을 팬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5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초대형 신작 ‘오버워치’에 대한 출시 준비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모하임 CEO는 오버워치 출시 전후로 진행될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임직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번째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과 여름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과 관련한 주요 현안들도 점검 및 논의할 계획이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상남자 초등학생이 파출소에 두고 간 '이것'
[쿠키영상] 학생들 자습시키고 '은밀한' 웹서핑에 빠진 선생님
'가지고 싶은 여자' 설현 위한 요리 배틀! 과연 승자는?... 19일 '가싶남'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