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유니아나는 5월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예정인 PES 세계대회(PES WORLD FINALS)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PES(PRO EVOLUTION SOCCER)’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정현영, 송영우 선수가 1, 2위로 대표선발전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따.
19일 서울의 메가플스방 목동점에서 진행된 한국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은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우승은 정현영 선수(36), 준우승은 송영우 선수(29)가 차지했다. 정현영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하여 예선 1경기부터 상대방을 압도하는 중원 플레이와 높은 골 결정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송영우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특유의 섬세한 패스와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두 선수는 같은 클랜인 STARZ 소속 팀원으로 결승에 동반 진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대표선발전 결선은 4월 2일 진행 예정이며, 지난 12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임충현, 이원일 선수, 그리고 오프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정현영, 송영우 선수 등 4명의 토너먼트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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