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이집트 숲 모기가 사람의 피부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 자료는 콜롬비아 칼리의 국제 교육 및 의료 연구 교육 센터(CIDEIM)의 실험실에서 인간의 피부에 앉아있는 이집트 숲 모기를 보여준 사진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Flavivirus 계열의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모기에 물린지 2~14일(잠복기) 지나서 갑작스런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80%의 환자는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경미하게 진행되어 대부분 7일 이내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vitamin@kukimedia.co.kr
사진 제공·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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