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2일 대한미용사회 안산시단원구지부와 안산시단원구지부 회의실에서 안산시 미용인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 김종란 간호부장, 이승대 총무팀장을 비롯해 대한미용사회 안산시단원구 오송림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림대성심병원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단원구지부 관련 주요행사시 의료지원 및 각종 진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이날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송림 지부장은 “평소 아픈 곳이 있어도 대학병원의 진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안산시 미용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복지혜택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여러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기부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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