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하림, 셀트리온, 카카오 등 5곳이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홈플러스와 대성은 제외됐다.

3일 공정위가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2016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수는 65개로 지난해보다 4곳 늘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들은 계열사 간 상호출자, 채무보증을 할 수 없고 대기업집단 현황 등 각종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민간기업은 지난해보다 3개 증가했으며 공기업도 1개 증가했다. 민간기업 중 총수가 있는 집단은 4개 늘었고 총수가 없는 집단은 1개 줄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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