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엠주시획사(이하 한국지엠)의 임팔라가 국내 생산을 하지 않는다. 이번 결정으로 노조와의 갈등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그동안 임팔라 국내 생산을 요구해왔다.
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임팔라를 현재와 같이 수입 판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제품이 갖고 있는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정부의 단계별 탄소규제에 탄력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 국내 생산보다 수입 판매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지엠노조 관계자는 "미국 지엠 본사의 국내 지엠 고용 유지 의지가 약하다고 느껴진다"며 "단체 요구안을 작성 중이다. 2016 임금 단체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팔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대형,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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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엠노조 관계자는 "미국 지엠 본사의 국내 지엠 고용 유지 의지가 약하다고 느껴진다"며 "단체 요구안을 작성 중이다. 2016 임금 단체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팔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대형,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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