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13년 유망 미래 식량으로 꼽은 데 이어 일본엔 전문 음식점까지 문을 연 곤충식품. 국내에서도 고소애(갈색 거저리)·귀뚜라미 등 5종의 식용곤충이 일반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막연한 혐오감·거부감 때문에 대중의 광범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백문이 불여일식(不如一食)’. 직접 먹어 보면 이 같은 부정적인 평가는 크게 바뀔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이달 20일∼23일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에서 곤충식품 무료 시식 행사를 갖는 것은 그래서다.
시식 행사에선 쿠키 등 곤충식품 무료 시식과 더불어 이미 개발된 국내·외 곤충식품 전시, 곤충음식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곤충식품은 육류·생선 등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단백 식품이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도 풍부하다. 곤충 사육은 일반적인 축산업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훨씬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newsroom@kukinews.com
문제는 막연한 혐오감·거부감 때문에 대중의 광범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백문이 불여일식(不如一食)’. 직접 먹어 보면 이 같은 부정적인 평가는 크게 바뀔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이달 20일∼23일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에서 곤충식품 무료 시식 행사를 갖는 것은 그래서다.
시식 행사에선 쿠키 등 곤충식품 무료 시식과 더불어 이미 개발된 국내·외 곤충식품 전시, 곤충음식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곤충식품은 육류·생선 등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단백 식품이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도 풍부하다. 곤충 사육은 일반적인 축산업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훨씬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