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최근 상품성이 강화된 모델들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5시리즈 프로(PRO) 에디션, 뉴 X1 xDrive 18d, 118d 조이 등을 출시했다.
5시리즈 프로(PRO) 에디션은 기존 5시리즈와 같은 가격에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 안전을 위한 최상위 옵션 추가했다. 동급 수입차 세그먼트에 적용되지 않았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는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 주행 안전을 강화한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에 장착되어온 프리미엄 옵션이다.
특히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약 30~210㎞/h 속도에서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출력을 감소시키고 브레이크를 개입시켜 차량의 속도를 줄이
고 만약 앞차가 정지하면 탑승자의 차량 역시 완전히 정지시킨다.
뉴 X1 xDrive 18d 모델은 지난 2월 출시된 xDrive 20d 모델과 비교해 엔진, 차체,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추고 연비는 높여 효율성을 더욱 강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505ℓ를 갖추고 있으며 40:20:40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50ℓ를 적재할 수 있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도 100ℓ의 추가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118d 조이(Joy)는 프리미엄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또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ℓ다. 이와 함께 후방 카메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안전과 편의에 필수적인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490만원 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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