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결승전 SK텔레콤(SKT)과 락스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결승전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다전제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해온 SKT는 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와 kt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기승전슼’의 과학을 증명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스토브리그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락스는 이번 결승전에서 ‘무관’의 아픔을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겨져 있다.

결승전엔 경기에 앞서 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롯데 꼬깔콘 이벤트 존, 지스킬 치어풀 존, DX RACER 체험 존, LOL MD샵 등이 참여하는 LoL 이벤트존이 운영됐다.

결승전 경기는 4면 스크린이 배치돼 어느 좌석에서나 시청이 용이하게 준비됐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