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삼성전자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기흥/화성, 구미, 광주 등 각 사업장을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했다. 이 날은 전국에 소재한 삼성전자의 사업장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
우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와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역대 최대규모인 6만3000여 명을 초청해 55만평 캠퍼스 전체를 개방하는 '2016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사랑'을 테마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 삼성노래자랑, 카니발 퍼레이드, 중국기예단 등 12개의 야외 공연 ▲전통혼례/놀이, 클래식카 모터쇼, 헬기 등 9개의 체험/전시 ▲ 사생대회, 백일장, 연날리기 등 4개의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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